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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다실9 여성45세까지 접종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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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364
내용

MSD 가다실9, 女 45세까지 접종연령 확대

입력 2020.07.13 09:24

가다실 사진
MSD 제공

한국MSD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9’이 9일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연령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만 27~45세 여성도 가다실9의 3회 접종을 통해 HPV 관련 질환으로부터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가다실9의 이번 접종연령 확대는 가다실9 연령대별 면역반응을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가 바탕이다. 가다실9을 접종받은 만 27~45세 여성과 만 16~26세 여성 면역 반응을 비교한 연구결과, 두 그룹의 면역 반응은 비슷하게 나타나며 만 45세 여성까지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가다실9을 투여 받은 만 27~45세 여성에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만 16~26세 여성과 유사한 백신 안전성 양상을 확인했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가다실9의 접종연령을 만 45세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HPV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럽의약청(EMA)은 2015년 가다실9의 허가 당시 만 9세 이상의 남녀는 모두 접종 가능하도록 승인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018년 가다실9의 접종연령을 만 9~26세에서 만 27~45세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이번 가다실9의 접종연령 확대는 더 넓은 연령대에서 HPV 관련 질환 예방과 질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국내 HPV 관련 질병 확산을 줄이고 퇴치까지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의료진 등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다실9은 HPV 백신 중 가장 많은 HPV 유형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9가지 HPV 유형인 HPV 6,11,16,18,31,33,45,52 및 58형이 남녀에서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MSD의 4가 HPV 백신인 가다실에 고위험 HPV 유형 5가지를 추가했다. 가다실9은 임상시험을 통해 HPV 6, 11, 16, 18형에 대한 면역반응이 기존 4가 백신과 비슷하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추가된 5가지 HPV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 질, 외음부 질환에 대해서도 96.7%의 높은 예방효과를 입증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3/20200713008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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